시마바라반도 지오파크에 대하여

시마바라반도 지오파크는?

■개요
시마바라반도에는 시마바라시, 운젠시, 미나미시마바라시 등 3개의 시가 있습니다. 시마바라반도의 중심부인 운젠온천 지역은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역사 깊은 관광지로서 국내외에 알려져 있습니다.
반도의 거의 중심에 자리한 운젠화산의 주변에는 화산쇄설물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한 배수가 잘 되는 경사면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형과 토지를 이용한 농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라는 환경 덕분에 해산물도 풍부합니다.
■시마바라반도의 구조학
일본열도는 지하에 태평양판과 필리핀판이 가라앉고 있기 때문에 항상 동서 방향으로 밀리는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시마바라반도에서 벳푸에 이르는 지역은 일본열도 중에서는 보기 드문 남북 방향으로 지면이 뻗는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힘에 의해 시마바라반도는 거의 중앙 부근이 침강하고 있습니다. 이 가라앉는 대지를 채워주기라도 하듯, 지구(地溝) 내에 일본에서 손꼽히는 활화산인 운젠화산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마바라반도의 중앙에 보이는 침강대는 운젠지구(雲仙地溝)로 불리고 있습니다.
■역사
시마바라반도는 농작물과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태고의 옛날부터 인간이 거주하였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 규모의 조몬시대 지석묘군이 반도 내에서 발견되고 있고, 조몬시대부터 벼농사를 짓고 옷감을 짰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마바라반도의 지학
운젠화산이 생기기 전 시마바라반도 부근은 얕은 바다와 기수역이었습니다. 이때 생긴 지층은 구치노쓰층군으로 불리고 있고, 시마바라반도의 남부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구치노쓰층군이 퇴적하는 사이에도 시마바라반도에서는 화산활동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화산이 분출시킨 퇴적물이 시마바라반도 남부의 완만한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도의 중앙에는 운젠화산이 성장하여 점성이 강한 용암이 다량의 용암돔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마바라반도 지오파크의 특징
시마바라반도는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고, 풍부한 농작물과 해산물을 수확하면서 생활을 해 왔습니다. 또 그 반도의 중심에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활화산인 운젠다케가 자리해 있습니다. 따라서, 시마바라반도에 사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반복해서 일어난 화산 분화와 공존하면서 자연의 혜택을 생활 속에서 활용해 왔습니다. 그러한 시마바라반도 지오파크에는 아래와 같은 5가지의 커다란 테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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